작년(2007년) 초 갑자기 커피에 빠져들었다.
온 동네 커피전문점을 고루고루 돌아다니며 맘에 드는 커피맛을 찾느라 한달에 이십만원정도는 커피값으로 나갈 규모로 미쳐있었다.
결국 로스터, 그라인더 등등 집에서 커피를 손쉽게 만들어 마실 견적(?)까지는 준비하였으나 막상 실천으로 옮기지는 못했으니 역시 나의 귀차니즘과다성향이 문제…
그 와중 맞이한 생일에 친구를 스타벅스로 끌고가 강제로 받은 텀블러..
너무나 아름다운 자태…
커피향의 보존은 물론 늦겨울이 생일인지라 따뜻함마저 오래 [...]
